알파고 이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가 확 높아졌어요. 더 이상 인공지능은 공상 과학 세계에만 존재하지 않죠. 이제는 인공지능으로 쇼핑도 하고, 투자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죠. 하지만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는 인공지능, 만약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뽀로로가 인공지능으로 집에 있다면 어떨까요? 스마트한 로봇 친구 뽀로롯으로 말이에요.
뽀로롯은 아이들과 끝없이 소통합니다. 머신 러닝 기반의 음성 인식 기능으로 아이들의 말을 알아듣고 인터렉티브하게 대화를 할 수 있죠. 말하면 말할수록 똑똑해지는 뽀로롯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겁니다. 게다가 뽀로로 목소리 음성 합성 엔진을 적용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목소리로 말을 하니 아이들은 한번에 매료되어버릴 거예요.
혹시 노는 게 제일 좋다고 말하고 다니는 뽀로롯에 아이들이 너무 빠져버리면 어떡하나 걱정할 수 있을 텐데요. 뽀로롯은 아바타톡이라는 기능으로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뽀로로의 입으로 전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 말보다 뽀통령의 말을 더 잘 들을 때도 있지만 부모님의 마음은 전달해야 하니까요. 더 놀겠다고 떼쓰는 아이에게 어른들이 잔소리 하는 것 보다는 뽀로롯이 ‘친구야 이제 그만 놀고 양치질 하자~’리고 말하는 게 아이들한테는 더 효과적이겠죠?
또한 뽀로롯에는 오디오북, 음악 들려주기, 영어 학습 등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앱에 수록된 100여개의 다양한 동요, 동화들뿐만이 아니라 유튜브 채널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뽀로롯의 입을 통해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습니다.
앱의 영어단어 카드 놀이 기능을 통해 놀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그림에 맞는 영어 단어를 말하면 뽀로롯이 답을 해주는 형식이죠. 끝말잇기 놀이도 영어로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이 놀면서 영어 실력이 쑥쑥 늘 것 같습니다. 뽀통령과 함께라면 아이들도 공부를 해도 지루할 틈이 없을 거예요.
방학 혹은 부모님이 집을 비웠을 때, 아이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지 걱정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혹시 일어나지 못해서 유치원에 못 가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학원에는 제 시간에 갔는지 등 일정에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이불 정리, 옷 정리 등 생활 습관에 대한 것도 걱정되죠. 뽀로롯은 일정 관리 기능이 있어서 부모님이 사전에 설정해둔 일정에 따라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줍니다. ‘이제 일어날 시간이야~, 이불 정리할 시간이야~’라고 뽀로롯이 말해주면 아이들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눈이 번쩍 떠질 거예요.
뽀로롯은 101x113x145mm로 아이들이 데리고 다니기에 부담 없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또한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지원 기기는 안드로이드는 4.4 이상, iOS는 2018년 초부터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점점 스마트해지는 세상, 아이가 일방향적으로 비디오를 보게 하는 스마트폰보다는 직접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친구 뽀로롯은 어떤가요? 학습 능력과 생활 습관까지 잡아주는 고마운 로봇 뽀로롯. 아이들도 특별한 친구가 생겨서 너무나 기뻐할 거예요. 스마트한 우리 친구 뽀로롯은 지금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