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건조기, 식기 세척기, 로봇청소기
쓰기 시작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가전제품 계의 삼신기(三新器)의 목록이다. 삼신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의식주(衣食住)와 절묘한 접점을 이룬다. 청소기는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 그러니까 의식주에서 ‘주(住)’와 연관 있는 도구다.
비슷비슷한 디자인의 다른 가전과 달리 청소기는 다양한 업체에서 저마다의 개성과 기술력을 뽐내는 제품을 내놓는다. 유·무선 제품부터 인공지능이 알아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면면을 보다 보면 유독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있다. 최초의 청소기, 그리고 최초의 로봇청소기를 만든 일렉트로룩스의 신제품, 퓨어i9(PUREi9)이 그 주인공이다.
일렉트로룩스, 청소기의 역사를 만들다.
이제는 생활 속 없어선 안 될 가전이지만, 청소기에도 처음은 있다. 최초의 가정용 청소기, 그리고 최초의 로봇청소기는 모두 일렉트로룩스(Electrolux)가 선보였다.
1912년 일렉트로룩스는 최초의 가정용 진공청소기인 룩스1(Lux1)을 공개했다. 룩스1은 집 안 청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념비적인 제품이다. 이후 청소기가 본격적으로 생활 필수 가전 자리에 오른다. 그리고 무선 청소기의 대명사이자 공전의 히트를 한 에르고라피도 모델을 다시 한번 선보이며, 일렉트로룩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했다.
그리고 2001년에는 세계 최초의 로봇청소기 트릴로바이트(Trilobite)를 공개했다. 당시 트릴로바이트는 21세기를 열어젖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16년이 지난 지금. 일렉트로룩스가 새롭게 내놓은 퓨어i9은 어떤 혁신적인 기능과 내공을 담아냈을까? 다른 로봇청소기와 차별화된 세 가지 특장점을 살펴봤다.
기능과 아름다움의 조화. Trinity shape™
가정용 청소기를 떠올려 보자. 비슷한 부분은 있지만, 저마다 떠오르는 모양은 제각각일 것이다. 그런데 로봇청소기를 떠올리면 백이면 백 동그랗거나 네모난 모양이 전부다.
기능을 중시한 디자인이라지만, 청소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그렇지도 않다. 모서리를 제대로 청소하지 못하거나 좁은 곳에 들어가지 못하고 좌충우돌하기가 일쑤다. 일렉트로룩스 퓨어i9는 이를 삼각형 디자인으로 풀었다. 이른바 완벽함을 이루는 Trinity shape™다.
Trinity shape™를 갖춘 퓨어i9은 예쁘지만, 단순히 예뻐지려고 삼각형을 선택하진 않았다. 좁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을 녹였다. 의자나 테이블 밑, 가구 사이사이에 걸리는 일 없이 청소를 깔끔하게 마칠 수 있는 이유는 일렉트로룩스 퓨어i9이 날렵한 삼각형 몸체를 활용한 덕분이다.
퓨어i9 사이드에는 파워브러쉬가 있다. 파워브러쉬는 모서리에 있는 먼지를 쓸어담는다. 이를 통해 퓨어 i9은 다른 로봇청소기와 달리 모서리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더불어 85mm에 불과한 높이는 일반 청소기라면 들어가지 않을 좁은 틈새까지 들어갈 수 있다.
다른 로봇청소기에서 볼 수 없던 혁신적인 디자인은 심미성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공간을 읽는 3D 비전 시스템™
유려한 삼각형 디자인만큼이나 퓨어i9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전면에 있는 커다란 렌즈다. 이는 일렉트로룩스의 차별화된 기술이 담긴 3D 비전 시스템™이다. 3D 비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퓨어i9이 청소 전 청소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퓨어i9이 청소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제자리를 돌며 주변을 탐색한다. 그동안 전면의 카메라 렌즈, 그리고 좌우에 있는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사물의 위치는 물론이고 깊이까지 파악해 청소할 수 있는 곳과 할 수 없는 곳을 입체적으로 읽어낸다.
이렇게 한 차례 스캐닝을 마치면 청소를 시작한다. 청소하는 모습을 살펴보면 물건을 툭툭 치면서 청소하는 다른 로봇청소기와 다르게 주변 사물을 거의 건드리지 않는다. 또한, 케이블이나 작은 사물을 무리하게 밀고 가다 엉켜서 작동이 정지되는 사고도 일어나지 않는다. 필요한 부분만 딱 알맞게 청소하며 지나가는 모습은 여태껏 로봇청소기에서 볼 수 없던 모습이다.
인공지능을 논하는 지금. 청소를 위한 청소만큼이나 바보 같은 짓이 있을까? 퓨어i9로 청소를 하면서 로봇청소기가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애벌 청소’ 걱정을 내려놓았다. 퓨어i9은 3D 비전 시스템™으로 눈앞에 있는 사물이 아닌, 공간 전체를 읽어낸다. 이제 퓨어i9에게 청소는 맡기고 눈앞의 일에 집중할 때다.
청소기의 기본은 먼지 제거. 에어 익스트림 테크놀러지™
앞서 눈이 번쩍 뜨일 만한 놀라운 기능을 살펴봤다면, 이제 좀 더 본질적인 내용을 살펴보자. 로봇청소기에 아무리 신기한 기능이 많아도 기본적인 청소 능력이 좋아야 한다. 청소기의 본질은 청소에 있으니까.
일렉트로룩스 퓨어i9은 강력한 청소 능력 또한 갖췄다. 일렉트로룩스 청소기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 이른바 ‘에어 익스트림 테크놀러지™’이다.
강력한 흡입력과 함께 눈여겨봐야 할 요소는 퓨어i9 밑에 있는 22cm 길이의 와이드 브러쉬. 나선형의 와이드 브러쉬는 어떤 바닥에서든지 뛰어난 먼지제거력을 자랑한다. 바닥 타입을 분석해 청소 속도를 조절하는 똑똑한 기능은 덤이다.
청소기 관련 설정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또한, 놓쳐선 안 될 편의 기능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퓨어i9 전용 앱을 받을 수 있으며, 앱을 이용하면 청소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밖에서 그때그때 청소기를 작동하거나 종료할 수도 있고, 청소 일정을 미리 지정할 수도 있다.
청소 일정을 미리 설정하면 퓨어i9이 정해진 시각에 맞춰 청소를 시작한다. 넓은 곳이라 중간에 배터리가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퓨어i9은 배터리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충전기로 돌아가 충전을 시작한다. 충전을 마친 후에는 앞서 청소한 지점까지 되돌아가 남은 청소를 마친다. 그러니 우리는 복잡한 일에 신경 쓸 필요 없이 그저 청소를 맡겨놓으면 된다.
소중한 내 여유를 위해
일렉트로룩스 퓨어i9은 최초의 청소기, 그리고 최초의 로봇청소기를 선보인 일렉트로룩스의 또 다른 혁신이 담긴 제품이다. 퓨어i9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가 더이상 청소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공간을 읽는 뛰어난 인식 기능, 그리고 기본기가 탄탄한 청소 능력까지. 그저 가끔 먼지통만 비워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려한 삼각형 디자인의 퓨어i9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미소가 지어지는 게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청소에 신경 쓰던 시간은 자연스레 일상의 여유가 됐다. 그리고 이 삶의 여유는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밑바탕이 된다.
이 놀라운 변화는 로봇청소기를 바꾸는 사소한 변화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일렉트로룩스의 퓨어i9을 기꺼이 ‘혁신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어쨌든 분명한 사실은 기존 로봇청소기가 추구하는 지점 이상의 지점을
퓨어i9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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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본가의 헤리티지 |
아름다운 삼각형 디자인 |
공간을 읽는 똑똑함 |
먼지 한 톨도 놓치지 않는 강력한 청소능력 |
사용 후 느끼는 삶의 여유 |
8.8 |
청소 스트레스, 이제 내려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