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가 ‘미셸 투르니에’의 말을 빌려 이런 말을 합니다. ‘일은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다. 하면 피곤해지는 것이 그 증거이다.’ 모든 직장인이 옳다구나 하고 공감하셨을 이 문구는 앉아 있는 것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걷고 뛰고 움직이기 편리하도록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앉아있는 것은 단지 휴식을 위한 것이었죠. 오래 앉아있으면 어깨부터 무릎까지 찌릿하고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그 증거겠습니다.
실제로 오래 앉아있을수록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업무 능률 또한 저하된다고 합니다. 아마 지금도 몸소 이 사실을 증명하게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데스크, 코어데스크를 소개합니다.
코어데스크는 한 마디로 스탠딩 데스크입니다. 사용해오던 책상을 바꿀 필요 없이 그냥 얹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별도의 전원 역시 필요 없습니다. 간단한 레버 조작으로 10단계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키에 맞춰 사용하면 됩니다.
국내 기술로 만들어져 15kg을 올려 놔도 문제 없을 만큼 견고합니다. X자형 다리는 안정적으로 데스크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앞 쪽으로 무게가 쏠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앞쏠림 방지 구조를 개발하였습니다.
멀티태스킹 업무가 잦은 분께는 ‘마스터 슬라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슬라이딩 키보드판을 가진 이 모델은 넓은 상판과 키보드판이 있어 데스크탑을 사용하는데 편리합니다.
노트북 쓸 필요 없이 깔끔하고 건강한 공부 환경이 필요한 분들께는 ‘플랫’이 좋습니다. 6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불필요한 요소는 과감히 배제해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랜 컴퓨터 업무 시간으로 인해 어깨 통증으로 고통 받던 지인은 얼마 전부터 도수 치료라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한 번 받는데 4만원이란 비용이 들어 부담스럽지만 어깨 때문에 다른 방도가 없다는 푸념을 들었는데 이 코어데스크를 알려 드려야겠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훨씬 적으며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코어데스크는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픈 10분만에 100%를 달성했네요. 어깨, 허리 통증 때문에 도수 치료를 한 번이라도 검색해보신 분이라면 와디즈에서 코어데스크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