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차 Weekly 얼리어답터

여름이 부쩍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아직 5월인데 말이죠.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스쳐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5월 3주차 Weekly 얼리어답터입니다.

1. 메를로 라이팅 스마트 전구

스마트 전구라고 화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 갖추면 되죠. 메를로 라이팅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전구입니다.

그저 그런 샤오미 미밴드2를 단번에 주얼리로 바꿔주는 액세서리입니다.

에어포스1의 아웃솔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충격 흡수는 당연합니다. 신지 마세요. 아이폰에 양보하세요.

정말 별의별 FRAKTA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 덕분에 난데없이 패션 잇템으로 등극했습니다.

누군가에겐 그저 랜턴일 뿐이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어둠을 이기는 빛일 겁니다.

스마트폰과 슈퍼카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어쨌든 가장 저렴하게 람보르기니를 소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간결한 디자인과 본연에 충실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일레븐플러스는 감성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브랜드입니다.

애플이 피자 박스를 만들었습니다. 특허까지 냈습니다. 애플의 신사옥처럼 동그란 모양입니다. 사과 로고는 없습니다.

스포츠 분야의 복고 마케팅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갑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신발 그리고 토종 브랜드인데 이럴만한 가치는 충분하죠.

아이를 묶어 두는 것 같아서 맘이 좀 그렇긴 하지만… 육아는 정말 힘들긴 합니다.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