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밑동 부엉이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빙산 위에 서있는 아기 펭귄도 있고요.
뚱~한 표정의 곰돌이도 있습니다. 뭘까요? 책상 위에 놓기 좋은 앙증맞은 피규어처럼 보이는데요.
이번에는 코뿔소입니다. 세 보이네요.
한가롭게 앉아 있는 사슴들. 대체 뭘까요?
모두 공구입니다. 부엉이와 곰돌이, 아기 펭귄은 모두 스크류 드라이버죠.
밑둥에 빙산, 몸통 안에 드라이버 비트가 숨겨져 있죠.
조금 잔인하지만 코뿔소 머리를 뽑으면 망치가 됩니다. 사슴 뿔을 뽑으면 펜치가 나오죠.
주로 공구는 신발장 근처, 서랍 깊숙한 곳, 그나마 잘 보관하는 게 공구함이겠지만, 공구함 역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게 되는데요. iThinking에서 선보인 이 공구들은 책상 위 눈에 잘 띄는 곳에 언제라도 꺼내놓고 싶을 것 같습니다.
부엉이와 펭귄 드라이버는 20달러, 곰돌이 드라이버는 25달러, 코뿔소 망치는 50달러, 사슴 롱로우즈는 55달러, 사슴 펜치는 48달러입니다.

공구도 장난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