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있는 넥슨 박물관 지하 1층 카페에는 키보드 모양의 와플이 판매합니다. 컴퓨터 박물관이라는 컨셉에 잘 맞는 간식 거리죠.

 

와플의 벌집 모양이 키보드와 유사하죠. 집에서도 키보드 와플을 만들 수 있습니다. 키보드 모양의 와플 메이커만 있으면 되겠죠.

 

텐키리스 레이아웃의 키보드 모양입니다. 와플을 잘라 먹으면서 어떤 키를 씹고 있는지 떠올려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아침에 잠이 덜 깼을 때 Ctrl-Alt-Del 키를 먼저 먹으면 어쨌든 하루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분이 들지도 모르죠.

 

키보드 마니아, 덕후, 워리어라면 더욱 반가울 키보드 와플 메이커의 가격은 69.99달러입니다.

키보드가 안 먹혀요~ 라는 핑계는 그만...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