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의 서브브랜드 베오플레이가 새로운 2.1채널 스피커 세트 ‘베오플레이 S8’을 오늘 국내 공식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S8은 서브우퍼와 2개의 세틀라이트 스피커로 이뤄진 세트로 기존 베오랩14의 저렴한 버전에 가깝다.
S8의 서브우퍼는 280W의 D클래스 앰프가 내장되어 있고, 약 50cm 높이다. 새틀라이트 스피커는 2.5인치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S8은 ‘데이비드 루이스’의 후계자인 ‘톨슨 벨러(Torsten Valeur)’가 디자인했으며 매끈한 마감에 블랙 색상이 돋보인다. 몸체는 알루미늄으로 이뤄져 있고, 테이블 스탠드 및 벽걸이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맥프로 옆에 두면 아주 잘 어울릴 듯 하다.
국내 발매 가격은 16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