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루한 과정이면서도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사실 전기차의 역사는 100년이 넘었는데요.
다만 환경보다는 가격과 편의성 때문에 내연 기관 자동차에게 주도권을 뺐겼고, 이후 세계는 어둡고 더러워지게 되었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인류의 집요한 연구와 노력은 130년 만에 드디어 테슬라 모터스와 BMW에 의해 게임 체인저로 등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얼리어답터 정식 오픈 후에 다루도록 하고…,
BMW 최초의 전기차 i3가 국내에 정식 출시했죠.
외관은 경차를 닮았지만 170마력의 힘과 25.5kg.m의 토크, 시속 100km까지 7.2초면 충분합니다.
대강 BMW 미니와 비슷한 주행능력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세상을 변하게 하기 위해 투자해야 할 돈은 i3룩스가 5800만원, 솔이 6400만원, 여기서 지자체와 정부 보조금을 합하면 1000~2000만원 가량이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