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만든 전동 드라이버, 와우스틱

뭘 만들어도 이제 더 이상 놀랍지 않은 샤오미가 이번에는 소형 전동 드라이버를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와우스틱 1fs(Wowstick 1fs)이죠.

 

전동 드라이버는 멀티툴과 함께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샤오미 와우스틱 1fs는 여자도 충분히 가지고 싶어할 정도로 디자인이 빼어납니다.

 

소형 전동 드라이버는 대체적으로 권총처럼 생겼는데요. 샤오미 와우스틱 1fs는 이름처럼 스틱, 거의 펜처럼 생겼습니다.

 

몸체 재질은 알루미늄이고, 앞부분에 작은 LED가 있어 어두운 곳이나 미세한 부분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0.2 / 3 N.m 듀얼 토크를 지원하고, AAA 배터리 2개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케이스도 있어 6개의 비트와 함께 휴대할 수 있습니다. 총 18개의 비트가 있는데요. 전동 드라이버의 교체 비트의 경우 자주 분실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비트 보관함도 마련했습니다.

 

샤오미의 전동 드라이버, 와우스틱은 자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스마트홈 앱에서 사전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99위안. 역시 샤오미다운 저렴한 수준이죠. 이미 목표 금액의 640%를 달성했습니다. 출시는 9월 22일.

 

참고 링크 : 샤오미 스마트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