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청소기를 사용하더라도 어디를 청소하느냐에 따라 노즐을 교체합니다. 매트리스 속 진드기를 제거해주는 침대 전용 툴도 있죠. 좁은 틈에 사용하는 전용 노즐도 있기는 하지만 한계가 존재합니다. 노즐이 틈새로 들어가지 않으니까요.
Dusty-Brush라는 청소기 노즐이라면 어떤 틈이라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개의 빨대를 꽂아 놓은 듯한 모습인데요. 마치 빗자루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며 틈새 구석구석 먼지를 쓸면서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기존 청소기 노즐로는 쉽지 않았던 곳도 효과적으로 청소가 가능합니다. 자동차 내부나 컴퓨터 본체, 장식장 위 피규어 등도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왠지 이미 시제품도 있을 것만 같은 제품인데요.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상 때문인지 아직 목표 달성까지는 갈 길이 멀죠. 아직 한달 가량 남았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가격 : 30 스위스프랑
배송 : 2016년 11월
참고 링크 : 킥스타터

왠지 먼지를 호로록~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