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스마트폰은 어떤 존재인가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우리의 곁에서 한시라도 떨어지지 않는 존재일 것입니다. 그러면 질문을 바꿔서, 언제부턴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주 머리가 아프다던가, 밤에 잠이 안 온다던가 하시지 않나요? 저를 포함해서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은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파의 위험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WHO에서 발암 가능 물질(2급)로 지정한 전자파는 스마트폰 보급 이후 급증하는 수면 장애, 두통, 만성피로, 뇌질환 등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고 자면 안 된다고 하는데,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갖고 놀거나 연인, 친구와 연락을 하다가 스르륵 잠들다 보니 실천하기 어렵죠.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서는 숯이나 선인장은 효과가 없고 금속 물질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금속을 쉽게 구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몸에 안 좋은 전자파를 곁에 두고 잘 수도 없고… 그래서 소개합니다. 전자파로부터 당신을 지켜주는 쉴포켓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쉴포켓은 안감이 니켈, 구리 등 금속으로 도금된 특수 원단으로 되어 있어 전자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줍니다. 전자파 차단율이 무려 98%에 달하는 쉴포켓은 하나의 제품에 두 가지 기능을 가진 포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수면 중에 사용하는 메인 포켓은 스마트폰이 쏙 들어갈 크기로 사방에서 전자파를 차단해줍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전자파가 완전히 차단되어 전화 수신이 되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 안심하고 잘 수 있겠죠.
서브 포켓은 주로 통화 중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서브 포켓에 스마트폰을 넣고 전화를 받으면, 통화 중에 머리 방향으로 방출되는 전자파를 막아줍니다. 아니면 이동하는 중에 서브 포켓에 스마트폰을 넣고 신체 반대 방향으로 가도록 한 다음, 다시 주머니에 넣으면 신체로 오는 전자파를 막아주게 되는 것이죠.
쉴포켓의 디자인은 정말 깔끔하기 짝이 없는데요. 덕분에 쉴포켓에 브로치를 달아놓거나,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자수를 놓아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과 서브로 나뉘어 있는 만큼 사용하지 않는 포켓에는 이어폰이나 보조배터리, 충전기 등 잃어버리기 쉬운 액세서리들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과유불급. 스마트폰의 당신에 대한 과도한 사랑은 오히려 당신의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자고 있는 시간까지 당신과 함께하려는 스마트폰에게 쉴포켓을 건네며 이렇게 말하세요. ‘우리 생각할 시간을 갖자.’라고. 이상 와디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