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꽂고 있으면 외국인의 말이 통역되어 들리는 이어폰이 등장했습니다. 과연 가능한 걸까요? 세계 최초의 실시간 통역 이어폰, Pilot입니다.
거창한 장치 없이 그냥 귀에 쏙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과연 가능할까 싶은 디자인이죠. 기존 번역기는 헤드폰만한 커다란 크기였으니까요. 두 개가 한 쌍인데 하나씩 나눠 끼고 대화를 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전용 앱에서 사용할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직 지원 언어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혹시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걸 음성으로 읽어주는 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Pilot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0% 얼리버드 특가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조만간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펀딩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지켜봐야겠습니다. 크라우드펀딩도 사기가 많으니까요. 인공 아가미 사건도 있었고…
참고 링크 : WAVERLY LABS

나는 한다 통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