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새로운 카메라를 개발했습니다. 무려 10억 화소 기가 픽셀의 초고화질인데요. 이름은 ‘아트 카메라(Art Camera)’입니다.
구글 아트 카메라는 이름답게 명화 같은 예술 작품을 촬영하기 적절합니다. 하나의 그림을 구석까지 세밀하게 확대해서 굉장히 많은 양의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조합해서 엄청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만들죠. 원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컴퓨터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고화질 이미지를 찍는 아트 카메라는 레이저와 음파 탐지 기술까지 적용되어 있는데요. 섬세한 붓터치의 느낌까지 마치 진품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미술관에 가는 것보다 이렇게 모니터로 감상하는 게 오히려 이득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세계의 미술관에 전시된 피카소, 반고흐,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수많은 작품들이 아트 카메라로 촬영되어 업로드 된 상태인데요. 대형 모니터에 크게 띄워서 감상해보고 싶네요.
참고 링크 : 구글 블로그

화질이 예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