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계가 아닌 예쁘고 건강한 언니들이 물고 뜯고 마시고 바르는 것이라면 저도 빠지지 않고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유전자의 힘은 생각했던 것보다 강렬했습니다. 몸에 나쁜 것들만 귀신같이 골라 먹어도 몇 시간만 자면 곧 회복되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해보자는 결심이란 녀석은 72시간이 되자 마자 자동 로그아웃합니다.
하지만 또 하루 멀어져 가 서른 즈음에 접어들자 육신은 급격히 쇠약해지기 시작했고, 놀 힘마저 없어졌습니다. 쓸데없이 트렌드에는 밝은 지라 남들 걸리는 크론병에도 걸려보고, 충분히 잤는데도 늘 몽환적이었습니다.
빅터 린드라는 처음 들어보지만 저명하다는 영양학자는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 이라는 양심과 뱃살을 찌르는 말을 했다고 하죠? 우리가 먹는 음식엔 장에 영향을 끼치고 장의 상태는 건강과 직결됩니다.
우리 몸 건강의 컨트롤타워라고도 할 수 있는 장을 건강하게 돌아가게 하는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아지면 건강이 깨지게 되는데요. 김치 없이 못 산다는 선조들에 반해 밀가루와 당, 유제품 그리고 항생제가 없으면 못 산다는 현대인들은 장내 유익균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늘 먹방의 대하드라마를 찍는 프로먹방러임에도 유익균을 죽이는 음식들만 먹고 있으니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 게 당연한 거죠.
하지만 몸에 좋은 것들만 찾아 먹는다는 게 어디 그리 전자레인지 돌리는 것만큼이나 쉽나요?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우리의 생은 너무나 길고, 유해균은 없애고 유익균을 늘려주는 특허 받은 천연 발효식초 초로장생이 떡 하니 있거든요.
식초 좋다는 것은 과일식초 열풍 때 아셨을 텐데요. (나중엔 다들 소주에 타먹던 것 다 알아요.) 초로장생 식초는 재료 특성과 약효를 잘 아는 5대째 한의사가 만들어서 더 신뢰가 가고, 개인의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다섯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실제로 초로장생을 여러 명의 지인들과 마셔봤는데요. 위산이 많이 부족한, 즉 건강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식초의 신맛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3일만 마셔도 건강해지고 있다고 장이 온 몸으로 말하는 듯했습니다. 장이 건강해지니 혈색 좋아져 피곤 덜해 식초의 신맛까지 사라지는 놀라운 After의 행진! 또한 따로 유익균들이 계속 번식하고 활성화하여 맛이 매일매일 달라지는데요. 별도의 멸균/방부처리를 하지 않아 유익균이 살아있는 초로장생만의 장점이죠.
몸에 좋지 않은 것들도 먹어야 하는 긴 우리네 즐거운 인생. 하루 2잔! 10초! 식초로 건강 되찾기, 참 쉽죠? 건강… 초로장생으로 되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초로장생 한잔 기울이며, 이상 와디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