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쑤시개 디스펜서는 소개해드렸던 적이 있었지만 이쑤시개를 보여드릴 줄은 몰랐습니다. 어쨌든 굉장히 특별한 이쑤시개인데요. 무려 티타늄으로 만들었습니다. 평생 쓸 수 있는 이쑤시개죠.
무게는 2.8g, 굵기는 6mm, 날 끝을 안에 넣었을 때는 5.6cm의 길이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하며 멋지고 엣지 있게 이를 쑤실 수 있습니다. 저 날카로운 끝 부분에 잇몸 찔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별다른 설명을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차키에 걸고 다니면 이쑤시개인지도 전혀 모르겠죠? 졸릴 때 허벅지를 찌르며 잠을 깰 때도 나름 유용하겠네요. 어쨌든 굉장히 멋진 녀석입니다. 이런 게 바로 쓸고퀄의 결정체 아닐까요? 놀랍게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상용화를 위한 목표금액 달성에도 성공한 위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 : 25달러(약 2만8천원)부터 (기사 작성 시간 기준)
배송 : 2016년 7월 예정
참고 링크 : 킥스타터
근데 선글라스 쓰고서 이거 입에 물고 다니면 멋있을진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