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의 아쉬움을 태블릿으로 달래는 방법

아무리 모니터가 크더라도 가끔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모니터 한켠에 또 다른 공간이 있었으면 할 때가 있죠. 혹시 태블릿을 사용한다면 이런 모니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PIXO만 있으면 되죠.

PIXO는 간단히 말해 모니터에 태블릿을 고정시켜주는 장치입니다. 태블릿을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죠.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모니터와 태블릿 뒷면에 네오디뮴 자석을 붙이고 고정용 마운트를 모니터에 설치하면 됩니다. 태블릿을 마운트에 끼우기만 하면 되죠.

두께 9mm 미만, 무게 750g 이하의 태블릿이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태블릿을 지원하는 셈입니다. 최신 아이패드 프로도 가능하죠.

PIXO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목표액 달성까지는 꽤 많이 남았죠. 태블릿을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기 보다 듀얼 모니터를 마련하는 게 좋다고들 생각하나 봅니다. 사실 그렇긴 하죠.

가격 : 25파운드
배송 : 2016년 11월
참고 링크 : 킥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