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휴가 계획도 생각해보고, 여행갈 때 사용할 물건들도 찾아봐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좋겠지요. 혹시 캐리어를 고민하고 있다면, 완전히 새로운 이런 제품은 어떨까요?
‘트렁크스터(Trunkster)’라는 캐리어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지퍼가 없다는 건데요. 문이 슬라이드 방식으로 닫히니 지퍼처럼 번거롭지도 않고 짐을 안전하게 지키기도 좋겠네요. 지퍼는 드라이버로 마음 먹고 쑤시면 답이 없으니까요. 잠금 방식은 TSA 락이며 용량은 2가지로 22인치가 43L, 27인치가 86L입니다.
짐의 무게를 잴 수 있는 디지털 저울은 기본이고, GPS가 내장되어 있어 내 짐의 위치를 알 수도 있죠. 탈착이 가능한 10400mAh 용량의 배터리와 USB포트도 매력적입니다. 스마트폰을 언제든지 든든하게 충전할 수 있죠. 스마트 캐리어의 기본을 충실히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트렁크스터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도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모았던 제품으로,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 : 22인치 355달러(약42만원), 27인치 495달러(약 58만원)
배송 : 2016년 6월 예정
참고 링크 : Trunkster

휴가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