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뭔가 있어 보이는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양쪽 유닛을 잇는 가죽 재질 때문일까요? 어쩌면 벵엔올룹슨의 스테디셀러 이어폰, A8을 닮은 유닛 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이름은 뉴 노멀(The New Normal)입니다. 새로운 평범함이라는 상반되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요. 익숙한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했다는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제품도 제품이지만 여성 모델의 반삭 머리가 시선강탈이지만 제품을 봐야겠죠. 귀에 걸리는 고리의 매커니즘은 A8과 똑같습니다. 다만 고리에도 가죽 재질로 쌓여있는 게 차이라면 차이네요. 그래서인지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긴 합니다.
이어팁 부분이 독특한데요. 자체적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려 30가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용 시간은 총 8시간. USB 단자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케이블 없이 충전이 가능합니다.
뉴 노멀 블루투스 헤드셋은 수트 에디션과 스웨트 에디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수트 에디션이 가죽 재질로 되어 있고, 스웨트 에디션은 이름처럼 땀에 강한 실리콘 재질이죠.
수트 에디션의 가격은 199달러, 스웨트 에디션은 149달러입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 중인데요. 배송은 늦은 봄에서 이른 여름으로 대략적으로 공지되어 있습니다.
참고 링크 : 뉴 노멀

양쪽 연결 없이 A8 유닛만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나오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