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냥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케이크 정도는 사야 귀한 성냥의 모습을 볼 수 있죠. 카페나 호프집 홍보용으로 썼던 일회용 성냥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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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 속의 일회용 성냥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물론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해졌죠. 무려 LED입니다. 성냥이라기 보다 LED 플래시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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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아니라 종이로 만들어진 일회용 성냥의 모습입니다. 사용하기 위해 마찰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성냥을 때어내는 것처럼 자석으로 고정된 작은 LED 플래시라이트를 분리하기만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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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플래시라이트지만 크기가 크기인지라 그리 밝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위급한 상황에 필요한 성냥만큼 유용할 수도 있겠네요. 아쉬운 건 불을 밝힐 수 있지만 불을 피울 수는 없다는 점이겠죠.

 

가격 : 28달러
배송 : 2016년 7월
참고 링크 : 인디고고
환해지긴 했는데 따뜻하진 않아. (성냥팔이소녀)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