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foodie camera app (1)

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를 하기 전에 의식을 하나 치릅니다. 바로 음식 사진을 찍는 것이죠. 보통은 여성분들이 많이 하는 걸 볼 수 있으며 집보다는 야외의 식당에서 자주 치러집니다. 저 또한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걸 먹을 때는 의식을 곧잘 치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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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이 나왔네요. 라인에서 만든 ‘푸디(Foodie)’입니다. 음식 사진을 찍을 때 좋은, 채도 높은 필터들이 24가지나 들어있습니다. 신선한/쫄깃/맛있게 등 음식의 분위기에 맞춰 훨씬 먹음직스럽게 식사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죠. 전체적으로는 아이폰 카메라의 ‘밝음’ 필터와도 흡사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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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직으로 위에서 찍을 때 각도가 맞으면 TOP이라고 표시가 됩니다. 그냥 비스듬하게 찍을 때보다 더 깔끔해 보이게 담을 수 있는 구도죠. 촬영한 사진은 자랑하기 쉽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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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사하고 컬러풀한 필터라면 셀카를 찍을 때 훨씬 좋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셀카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B612 어플을 팀킬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참고 링크 : 라인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