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서 루나(LUNA) 후속작, 아니 알카텔 아이돌 3, 아니 쏠(Sol), 어쨌든 설현폰2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광고 모델인 설현을 적극 활용하고 있죠.
출시 전부터 설현의 뒷태 사진과 앞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오늘 더욱 대단한 걸 공개했습니다. 바로 광고 영상이죠. 감상부터 하겠습니다.
바람직한 설현의 모습이 40초 가량 나온 뒤, 갑자기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와 1300만 화소 카메라, 64GB 메모리, JBL 이어폰, 5.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을 자랑하기 시작합니다. 방수는 되지 않죠.
무엇보다 카피가 일품인데요. 무려 ‘누군가의 심장에 불을 지르기 위해’입니다. 그렇습니다. 불을 지르기에 충분하죠.
광고 영상 공개에 앞서 SK 텔레콤은 블로그를 통해 설현 월페이퍼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광고 영상이든 월페이퍼든 설현만 눈에 들어오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닐 겁니다.
현재 쏠은 사전 예약 중인데요. 기본 패키지에 JBL 이어폰과 10,400mAh 보조배터리, 32GB 외장 메모리를 비롯해 설현 브로마이드 2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51요금제 기준으로 월 6,095원이면 설현 브로마이드를, 아니 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참고 링크 : SK텔레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