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이 최근 출시됐죠. 이렇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레전드 게임이 끝나는 걸까요? 아마도 이후로 영화든 뭐든 다른 방식으로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타크래프트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프로토스 종족의 필수 건물인 파일론(Pylon) 모양 제품입니다. 건물을 짓거나 유닛을 늘리려면 파일론을 군데군데 배치해야 하죠.
사진 상으로는 탁상용 램프인처럼 보이는데 사실 USB 충전기입니다. 그런데 그리 유용하지는 않습니다. 2.1A 짜리 하나랑 1A 짜리 하나, 이렇게 두 개만 있거든요. 씽크긱에서 만든 제품인데요. 여기서 만든 제품이 뭐 이렇긴 합니다.
지름 5인치(12.7cm)에 높이는 7인치(17.8cm)인데요. 유용함에 비해 꽤난 큼직합니다. 사실 이런 제품은 실제 사용성 보다는 보면서 만족하는 정도의 제품이죠. 스타크래프트 마니아, 특히 프로토스 종족을 고집하는 사람은 책상 위 PC 옆에 올려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링크 : 씽크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