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
‘독도’하면 자연스럽게 ‘우리 땅’이 떠오르는 것처럼 계속되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오히려 독도를 분쟁의 섬으로 인식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독도가 소중한 자연 생태계 자산이라는 것을 알려 자연스럽게 독도를 한국의 아름다운 섬으로 인식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브레인이노베이터’인데요.
작년 10월, 브레인이노베이터는 ‘독도의 날’을 맞이해 와디즈에서 ‘독도 보틀’과 ‘독도 테이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습니다. 약 2,000명의 참여로 2,300만원 가량 펀딩에 성공했는데요. 참여자들에게는 독도의 모습을 담은 독도 보틀과 바다색의 유리와 파도의 느낌이 담긴 독도 테이블이 전달되었습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브레인이노베이터는 독도 보틀과 독도 테이블을 독도 관리사무소와 박물관, 해양경찰에 기증했고,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된 금액 중 일부를 독도 환경 보전 캠페인에 지속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브레인이노베이터스가 독도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도의 향을 들고 다시 와디즈를 찾아왔습니다.
참고 링크 : 소셜벤처 브레인이노베이터의 이야기
독도는 우리 향
독도향은 전문 조향사가 수 개월간 독도의 향만을 조향해서 탄생했는데요. 독도향은 프리미엄 고농축 향료를 사용해 용매가 거의 포함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다량의 천연 향료가 첨가되어 풍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향을 구현합니다. 또한 화장품이나 최고급 향수에 사용하는 Fine Fragrance, Cosmetic 등급의 향료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독도향은 2가지 버전으로 존재합니다. 독도 특유의 쓸쓸함을 흙, 갈대, 들꽃, 바람과 같은 친숙한 향 소재로 조향하여 부담 없는 Brown Reed 향과 독도의 꽃 향기에 Musk를 더해 부드러운 Autumn second 향인데요. 직접 모니터에 코를 가져다 대어도 알 수 없는 독도의 향을 조금이라도 느껴보시라고 표를 준비해봤습니다.
독도향은 탈취 효과가 있는 패브릭 스프레이, 옷장, 신발장, 화장실, 차량과 같은 공간에 걸어서 사용하는 고체 방향제인 드라이플라워 왁스타블렛,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퍼퓸 소이캔들과 디퓨저, 합성계면활성제가 없는 순비누 성분 세탁용 퍼퓸 세제에 담겨 독도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각 제품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함을 가지고 있죠.
이번에 판매될 독도향 제품들의 판매 수익 10%는 독도 해양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독도향과 함께 아름다운 독도 생태계 보존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독도는 우리 향! 지금까지 와디즈였습니다.
참고 링크 : 독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