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과 팬더는 기타의 양대 산맥으로 꼽힙니다. 그만큼 오래된 브랜드이기도 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깁슨에서 전혀 깁슨답지 않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Gibson Mic (1)

스탠드 마이크인데요. 현대적을 넘어 미래지향적이면서 디자인이 깁슨이라는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컬러풀한 생김새가 귀엽기까지 하네요. 귀여운 깁슨이라…

Gibson Mic (2)

팟캐스트 방송을 하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아프리카 BJ들 앞에 놓여져 있으면 괜찮아 보일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여성 BJ로요.

그냥 USB에 바로 꽂으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96kHz/24bit까지 지원해 깁슨 기타를 들고 커버 영상 녹음용으로는 적당하지 않겠네요. 아프리카 BJ들에게 양보해야겠습니다. 이왕이면 여성 BJ로요.

Gibson Mic (3)

3종의 스탠드 마이크는 엄연히 따지면 깁슨이 직접 만든 건 아닙니다. 깁슨의 패밀리 브랜드인 니트(Neat) 마이크로폰에서 출시한 제품이죠. 깁슨이라면 불가능했을 수도 있겠지만 니트 마이크로폰이라면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이미 판매 중인 Bee 시리즈 마이크도 한 귀여움하거든요.

깁슨의 자회사, 니트 마이크로폰의 스탠드 마이크는 오는 11월 15일에 출시할 예정이고 가격은 99달러입니다.

참고 링크 : 기즈모도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