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개했던 2D면서 3D인척 하는 LED 램프와 유사한 램프가 나와 소개합니다. 모습은 전혀 닮지 않았고요. 3D를 2D로 형상화한 것만 비슷합니다. 좀 더 귀여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름은 LÝSA인데, 프랑스 출신이니 리사가 아니라 리자라고 불러야겠네요.

LYSA 02

너도밤나무 원목 재질로 램프를 형상화하고 얇게 LED가 들어가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이라기 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인데요. 스탠드 부분까지 원목 재질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LYSA 01

LED가 얇게 들어가 있어 그리 밝지는 않아 보입니다. 588 루멘의 밝기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공간을 환하게 밝혀주기 보다는 은은한 분위기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YSA 03

3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램프 온/오프 방식(스노우)과 토글 스위치 방식(퓨어), 터치 방식(스마트)이 있습니다. 스마트가 가장 깔끔해 보이긴 하지만 나머지 두 방식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토글 스위치도 반갑고요.

리자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스노우가 129유로(약 17만원), 퓨어가 179유로(약 23만5천원), 스마트가 239유로(약 31만 5천원)입니다. 배송은 오는 12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고 링크 : 킥스타터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