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최초의 4K 노트북인 ‘다이나북 T954’를 일본에서 발표했습니다.
이 노트북은 15.6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3,840 x 2,160 해상도이며 282ppi의 도트피치를 가지고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기 위해 기본 사양도 높은 편입니다.
쿼드코어 코어 i7-4700HQ (최대 3.4GHz)칩셋에 라데온 R9(2G) GPU, 8GB 메모리를 장착, 무게는 2.4kg.
일본에서의 출시가는 25만엔 정도군요.
노트북이 태블릿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은 방법은 4K 디스플레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15인치 4K화면에서 아이콘은 4mm 크기, 문자는 1mm 크기로 보여지는 게 문제죠.
광활한 화면을 가로질러 화면 닫기 버튼을 빠르게 누르기 힘드므로 동영상 시청을 할 때는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기술 발달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