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얼리어답터’s PICK에 이어 월간 얼리어답터’s PICK을 시작합니다. 객관적인 지표로 선정한 4개의 BEST 콘텐츠와 에디터 주관적으로 선정한 4개 추천 콘텐츠입니다.

월간-7월

 

7월 BEST 콘텐츠

가장 조회수가 높은 콘텐츠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전기자전거
https://www.earlyadopter.co.kr/6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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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전기 자전거, 에이 바이크 일렉트릭(A-Bike Electric)입니다. 사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콘텐츠는 아니고요. 콘텐츠 중복을 피하다 보니 에이 바이크 일렉트릭(A-Bike Electric) 차례가 되었네요. 전기 자전거에 대한 로망은 누구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현재 에이 바이크 일렉트릭(A-Bike Electric)은 킥스타터에서 목표액의 두 배 가량 펀딩을 달성했습니다.

 

가장 좋아요가 많은 콘텐츠 (페이스북)

48인치+9.9mm+4K+a=사오미 TV
https://www.earlyadopter.co.kr/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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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새로운 TV 출시 소식이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획득했습니다. 저는 샤오미 정수기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죠. 사실 샤오미 TV는 샤오미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아닙니다. 이미 2년전부터 꾸준히 만들고 있죠. 하지만 새로운 55인치 TV는 샤오미가 더 이상 대륙의 실수가 아닌 회사임을 분명하게 해준 제품입니다. 이제는 충분히 기대해도 좋은 회사임을 보여준 제품이죠.

 

가장 댓글이 많은 콘텐츠 (페이스북)

단 30초면 풀 메이크업 완성!
https://www.earlyadopter.co.kr/5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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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안에 메이크업을 해주는 모다(Moda) 제품 소식에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또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죠. 조회수보다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은 콘텐츠였습니다. 아침마다 메이크업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 분들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일까요? 외출 전 메이크업하는 여성을 기다리는 남성 분들의 분노에 찬 댓글일 수도 있겠군요. 참고로 모다(Moda)는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여성 분들과 남성 분들 모두 좀 더 인내해야겠습니다.

 

가장 공유가 많은 콘텐츠 (페이스북)

집안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5가지 디자인 소품
https://www.earlyadopter.co.kr/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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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젯과의 첫 번째 제휴 콘텐츠가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공유가 이뤄졌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갖고 있죠. 하지만 관심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관심만으로 벽에 직접 페인트칠을 하거나 합판에 톱질을 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괜찮은 아이템을 들여 놓는 것이죠. 밋밋한 벽이라도 카발딘 LED 시계 하나 걸어놓으면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7월 추천 콘텐츠

가장 추천하는 콘텐츠

40대 평범한 직장인, 폭스바겐 골프를 1년 탔다
https://www.earlyadopter.co.kr/59431

VW-GOLF-01

딱 1년만에 돌아온 폭스바겐 골프입니다. 1년 전인 2014년 7월에도 좋은 (혹은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반응을 이끌어냈는데 이번에도 폭 넓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다만 1년 동안 거의 매일 체험한 후의 콘텐츠라 1년 전보다는 반응의 정도가 양호한 편이었죠. 사실 폭스바겐 골프는 흔한 차량입니다. 가난한 자의 포르쉐라고 불릴 정도죠. 마음만 먹으면 살 수 있는 차량이라 1년 전이나 지금이나 폭 넓은 반응이 있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가장 추천하는 리뷰

만원으로 방을 가득 채우는 방법 – 샤오미 LED 라이트 리뷰
https://www.earlyadopter.co.kr/60981

xiaomi led light usb flash review (thm2)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샤오미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인 샤오미 LED 라이트가 7월의 추천 리뷰입니다. 7월 동안 총 6개의 샤오미 제품을 리뷰했는데요. 유일하게 샤오미 LED 라이트만 공간을 꽉 채울 수 있는 제품이네요. (스피커를 산다면 달라지겠지만요.) 그것도 단돈 만원으로 말이죠. (스피커를 사도 마찬가지겠네요. 스피커는 만원으로 살 수 없으니.) 담당 리뷰어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리뷰가 끝난 지금도 대낮인데 사무실에서도 켜 놓고 있는 걸 보면 말이죠.

 

가장 논란이 된 콘텐츠

나는 이렇게 캠퍼가 되었다 – 2편 ‘캠핑 장비 100만원에 맞추기’
https://www.earlyadopter.co.kr/60442

04 컵

하루가 멀다고 이것저것 질러대는 얼리어답터의 한 직원이 최근 지르면서 시작한 연재의 두 번째 편이었는데요. 논란은 다름아닌 네이버 포스트에서 벌어졌습니다. 억지로 끼워 맞췄다, 광고다, 라는 댓글이 속출했죠. 하지만 첫 번째 편을 보지 않아서 생긴 오해 같은데요. 분명히 처음이니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우게 될 거라 생각하고 일단 질러본다는 내용이 있었죠. 이 자리를 빌어 말씀 드리지만 광고는 아니고요. 개인이 지른 제품으로 만든 콘텐츠일 뿐입니다. 그런데 4만8천원짜리 컵 사면 잘못된 건가요?

 

가장 아쉬운 콘텐츠

록커를 위한 스마트폰, 마샬 런던
https://www.earlyadopter.co.kr/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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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아쉽다기 보다 제품은 괜찮은데 아쉽게 지나친 콘텐츠입니다. 록 음악의 역사와 함께한 마샬(Marshall)에서 만든 스마트폰, 런던(LONDON)입니다. 블랙과 골드로 무장한 디자인과 마샬 앰프가 연상되는 배터리 커버 패턴, 마샬답게 온통 음악에 초점을 맞춘 기능, 록 마니아라면 가슴 뛰는 스마트폰이 틀림 없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스마트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요. 사실 너덜너덜해진 스마트폰은 버리고 마샬 런던을 질러볼까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서 리스트에 끼워 넣었습니다.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