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보이는 옷들은 “쿠니히코 모리나가”라는 디자이너가 발표한 옷입니다.
멀쩡한 사람을 히끼꼬모리로 변신 시키는 옷처럼 보이는데요.
실은 모바일 기기로부터 보호하는 옷이라고 합니다.
전자파를 차단하는 패브릭 소재, 틈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레이저 컷팅을 했고, RFID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옷의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어두면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차단되어 SMS중독,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디자이너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이런 옷을 입지 않기 위해서라도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는 충격효과가 더 클 것 같네요.
천만다행으로 판매하지 않는 콘셉트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