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새로운 LCD 모니터 S2415H(24’)와 S2715H(27’)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6.05mm의 얇은 베젤입니다. 최근 듀얼, 트리플 모니터까지 구성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남으로써 얇은 배젤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델 제품사진에 항상 등장하는 저 파란 화면은 변하지 않네요.
두 제품 모두 IPS패널이 탑재됐습니다. 최대 해상도는 1920 x 1080입니다. 인터페이스는 MHL, HDMIx1, VGAx1, 오디오 입력, 헤드폰 출력을 지원합니다. 24인치와 27인치 제품의 차이점은 내장 스피커의 출력의 차이와 USB 지원 유무입니다. 27인치 제품은 USB2.0 단자를 2개를 지원하며 9W 출력의 내장 스피커를 탑재했습니다. 무게는 각 각 4.72kh, 6.70kg입니다.
스탠드는 앞 뒤로 조절할 수 있는 틸트기능을 지원하지만 피봇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본을 기준으로 24인치가 8월 26일, 27인치가 9월 발매 될 예정이며 가격은 각 각 2만 2천엔(약 21만원), 3만 7천엔(약 36만원)입니다. 국내 발매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 제품 정보 ja.community.d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