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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처럼 스마트기기를 많이 소개하는 사이트는 국내에 몇 안될 겁니다.

아기들이 몇 분 후에 일어날지 알려주는 발찌
당신의 개와 고양이는 건강합니까?

아이들과 강아지를 챙겼으니 이제 부모님을 챙겨보죠.  순서가 잘못된 거 같지만, 실제로 그렇잖아요? 케어프리딕트(CarePredict)에서 개발한 템포(Tempo)라는 이름의 스마트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이 제품은 노인분들을 위한 스마트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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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는  손목에 차는 시계형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노인들의 생활 패턴을 추적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요약해줍니다.  화장실, 거실, 마당 등 방문 횟수는 물론 얼마나 잠을 잤는지 등 모든 것을 체크합니다. 감시하는 기분이 들수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이 걱정된다면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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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수집됐던 수치를 갑자기 벗어나면  지정된 전화번호로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119가 될 수도 있고, 자식이 될 수도 있겠죠. 갑작스러운 사고나 심장발작 같은 사고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일일 변화까지 추적하며 정상적인 패턴과 비교 분석까지 해줍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되기 전 패턴의 변화를 이메일, SMS, 모바일 앱으로 알려준다고 하네요. 자식들이 보고 싶으면 강아지에게 잠깐 채워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들판을 시속 20km로 뛰어다닌다면 자식들이 놀라서 뛰어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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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건강을 지켜주는 웨어러블 템포는 169달러(약 18만원)예약 주문 중입니다. 모니터링 서비스는 매달 15달러(약 만 5천원)입니다. 현재는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2014년 말쯤 전세계에서 사용가능할 예정이라네요.

 

▶ 제품 정보 carepredict.com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