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는 점차 늘어나지만 집값과 전세값 폭등으로 우리의 집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삼성전자나 애플은 점점 큰 화면의 제품만 내놓으니 책상이 금방 엉망이 되기 쉽죠.
오늘의 아이템은 이런 모바일 기기들을 깨끗이 정리하면서 충전도 할 수 있는 스탠드입니다. 블루라운지(BlueLounge)에서 만든 멀티 스탠드‘생츄어리4’라는 제품입니다. 생츄어리3는 없습니다. 여기서 숫자는 4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영화 ‘판타스틱 4’와 마찬가지죠.
일반 가정이라면 현관 근처에 두어 집에 들어올 때, 부부와 아이의 스마트폰을 모두 한번에 거치해 두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 중독도 벗어나고, 집안도 깨끗해지고.. 좋은 제안이죠?
이 제품의 장점은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기타 스마트 기기들을 가지런히 수납하면서 충전도 겸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효율적이네요.
5V-4000mA 전력 출력으로 한 번에 4 기기들을 충전해줍니다.
태블릿 스탠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크기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또, 제품 안쪽 나사를 조절하여 기울기를 바꿔줄 수도 있습니다. 작아진 집을 그나마 깨끗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한국 판매 가격은 129,450원입니다. 애플 관련 액세서리답게 비싸네요. ‘애플 푸어’라는 신조어가 곧 생겨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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