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피부는 피곤합니다.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의 공격이, 겨울철에는 실내의 건조한 공기가 쉴 틈을 주지 않고 공격하죠. 수분은 부족해져 금새 푸석해지고, 유분은 지나치게 많아져 금새 번들거리게 됩니다. 그렇다고 거울만 들여다보고 피부에만 신경쓰기에 너무나 바쁘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 WAY입니다. 어차피 관리해야 하는 피부를 좀 더 확실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학적인 수치에 입각해서 말이죠. 그것도 딱 3초면 충분합니다.
WAY는 BIA(Bioelectric Impedance Analysis, 생체 전기저항 분석)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인데요. 얼굴에 갖다 대면 수분과 유분의 정도를 체크합니다. 체크한 결과에 따라 피부 나이를 알려주고 어떻게 스킨케어를 해야 하는지도 조언해줍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자외선과 습도 센서가 있어 실내, 외 환경을 측정합니다. 스마트폰 알림을 보고 미스트를 뿌리거나 선크림을 챙길 수 있죠.
WAY는 국내 스타트업인 웨이웨어러블(WayWearable)이 개발한 아이템입니다. 콤팩트와 유사한 디자인 덕분에 눈길이 가는데요. 웨이웨어러블의 공동 설립자로 강남에 위치한 유명 피부과의 의사도 있어 더욱 관심이 클 것 같습니다.
현재 인디고고에서 펀딩 중이며 이미 목표액은 달성했습니다. 현재는 2개 세트에 169달러(약 19만원)에 펀딩이 가능하네요. 이 역시 조만간 매진될 듯 하니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판매되는 가격은 개당 149달러(약 16만5천원)이라고 합니다. 배송은 11월부터.
참고 링크 : 인디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