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PC 버전이 출시되면서 노트북의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GTA5를 돌릴 수 있는 노트북과 그렇지 않은 노트북으로 나뉘었죠. 이번에 에이수스에서 새롭게 게이밍 노트북 ROG G시리즈를 출시했는데요. GTA5를 돌리기에 충분한 수준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로스산토스를 찾아갈 수 있죠.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시리즈는 G551, G552, G56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됩니다. 스펙에 따라 7종으로 나뉘는데요. G551 기준으로 인텔 코어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램 16GB, SSD 256GB 그리고 GTA5 실행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M을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성능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5인치 크기의 광시야각 IPS 패널을 통해 풀HD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는데요. 4K/UHD 해상도 출력을 지원해서 UHD 모니터와 연결하면 초고해상도를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ROG 오디오위자드(AudioWizard)를 적용했습니다. 다양한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죠. 또한 뱅앤올룹슨의 아이스파워 시스템을 탑재하고 소닉마스터 프리미엄 사운드를 적용해서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이수스의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G551, G55는 130만원대, G56은 120~100만원대입니다. GTA5와 같은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노트북치곤 어처구니 없는 가격은 아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