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는 이제 올드패션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전에는 MT갈 때 기타 들고 다니는 사람은 스타였지만, 이제는 다른 애들 구석에서 사랑 속삭일 때 BGM 연주자로 전락해 버렸죠.
그래도 이 기타라면 좀 다를 겁니다. 지타(gTar)라는 이름의 이 기타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스마트 기타입니다. 핑거보드에 화려하게 불이 들어와 잠깐 스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앱으로 원하는 곡을 다운받습니다. 곡을 시작하면 핑거보드에서 LED가 발광합니다. LED 신호에 맞춰 리듬게임 하듯 손가락으로 튕겨주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모르는 곡도 손쉽게 연주가 가능합니다.
지타는 표준 일렉트릭 기타와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기타줄 호환, 튜닝 방식도 동일합니다.
나노스튜디오, 선라이져XS 등의 다양한 앱을 호환하며 직접 작곡도 가능합니다. 초보자 모드가 있어 기타를 쳐 보지 못한 사람도 레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자 후배들에게 알려줄 때도 좋을 것 같습니다. 8시간 배터리를 제공하니 8시간 동안 알려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판매중인데요. 국내 쇼핑몰에서는 649,000원, 해외에서 399달러(약 41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및 구매 http://gtar.fm
국내 쇼핑몰 http://www.crober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