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은 점점 더 편해지고 있고, 사람들은 점점 더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잠금해제를 푸는 방법은 너무나 많이 만들어 졌는데요.
‘밀어서 잠금해제’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로질러야 하니 너무 힘들죠. 패턴은 거의 손가락 마비가 올 지경이죠. 그래서 아이폰은 지문인식을 만들었는데요. 이제는 손가락을 지문인식 센서에 대는 것도 너무 귀찮은가 봅니다.
모토로라와 비바잉크 (VivaLNK)가 디지털 타투 잠금 해제를 만들었습니다.
참 징그럽죠? 모토로라도 패션을 포기했나 봅니다. 타투라기 보다는 담배빵 자국 같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피부 혹은 부착 하고 싶은 곳에 이 타투를 부착합니다. 그게 끝입니다. 타투 위로 스마트폰을 가져가면 잠금해제가 됩니다.
모토로라에서는 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하기 힘든 직업군에서 이 제품이 유용할 거라 설명했습니다. 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하기 힘든 직업군이 뭐가 있을까요? 좀비?
이 제품은 소모품입니다. 패키지를(10개)를 한달 반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개를 온 몸 여기저기에 붙혀놓으면 움직일 때마다 잠금해제가 되겠네요.
타투 스티커는 현재 비바잉크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0달러(약 1만원)고요. 다시 말하지만 디자인은 정말 별로입니다.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원문소스 http://www.zdnet.co.kr
구매위치 http://www.vival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