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누구나 쉽게 신선한 맥주를 뽑아낼 수 있는 기계가 만들어 졌습니다.
시넥(SYNEK)이라는 드래프트 시스템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집에서 물 따라 마시듯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애주가라면 정수기 대신 설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넥1
ⓒhttp://www.syneksystem.com



사용법도 쉽습니다.
11잔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카트리지를 넣고, 물을 채운 후에 뚜껑을 닫으면 끝입니다. 나머진 기계가 알아서 해줍니다. 쉽죠? 온도, 압력 모두 사용자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호에 맞춰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맥주 회사들을 공포에 떨게 할 제품이며, 우리 모두를 알콜 중독자로 만들어 줄 위험한 제품이네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중인 프로젝트 ‘시넥’은 2015년 정식 런칭 될 예정입니다.
그 때까지는 요상한 맛의 국산 맥주로 버텨야 겠네요.

http://www.syneksystem.com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