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스펠링을 아시나요? $tar war$ 랍니다.
스타워즈가 우리의 돈을 워프시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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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3등신의 스톰트루퍼와 보바 펫이 보이시나요? 스타워즈의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출시된 “스타워즈 틴 윈드 업(Star Wars Tin Wind Ups)”입니다. 전통적인 틴토이 스타일의 장난감이며 허벅지에 태엽 손잡이를 보면 누구나 돌리고 싶게 만드든 매력을 갖고 있죠.

참고로 틴토이는 양철로 만든 장난감으로 1920년대에  만들어진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장난감입니다. 틴토이는 양철을 구부려 만들기 때문에  금속성 재질이라 오래가고, 디테일한 부분이 없어 오히려 고장이 적다는 데 있습니다. 또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태엽을 사용한 것도 레트로한 멋이 있죠. 틴토이까지 나왔으니 이제 중국의 고분에서 스타워즈 모형이 출토될 순서만 남았네요. stoy2이 제품은 다스베이더, 보바 펫, 츄바카, C-3PO, 스톰트루퍼 총 다섯가지의 모델로 출시됐습니다.  R2-D2가 빠진 것이 안타깝네요. 사진에서 보이진 않지만 다리 밑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서 태엽만 감아주면 혼자 신나게 달립니다.
그 밖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심박을 체크하는 기능은 당연히 없습니다. 이건 틴토이라니까요.
다만 오른발에 스위치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누르면 앞뒤 전환이 가능합니다. 뒤로도 가다니 정말 놀랍네요. 이 장난감은 현재 씽크긱(thinkgeek)에서 19.99달러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인 에피소드 7이 준비되면서 돈을 걷어가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군요. 스타워즈가 주말 드라마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www.thinkgeek.com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