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는 AI 기술을 활용한 “ebii”라는 전기 자전거로 도시 출퇴근용 자전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전거는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습관을 파악하고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선택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자전거는 타이완에서 설계되었으며,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대 25km/h의 속도와 1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안전 브레이크와 LED 조명 등 안전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자전거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사용자의 이동 패턴을 기록하고,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주행 경로와 전력 소비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습관을 파악해 최적의 배터리 수명과 충전 방법을 제공하기도 한다.

에이서는 이번 제품 출시로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더 나은 도시 이동 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acer.com/ebii/kr-ko/index.html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