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2022년 1분기 생산 및 인도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 칩 부족 사태, 코로나19 대유행을 포함한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30만5,407대를 생산하고 31만48대를 인도하며 테슬라 설립 이후 최고 분기 인도 실적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30만5,840대 생산, 30만8,000대 인도로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고 전문가들은 1분기에는 감소를 예상했었다. 1분기 생산은 조금 부족했지만 인도는 예상을 깨고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338대 생산, 18만4800대 인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공급망 문제로 대부분 생산량이 급감한 것과 비교할 때 테슬라의 실적은 놀라운 것이다.

코로나19로 지난달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두 차례 멈췄었고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일정대로 완공되고 가동됐다면 1만 대 이상 더 생산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본격 가동될 베를린 기가팩토리와 텍사스 기가팩토리를 감안하면 더 높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 수요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테슬라 주문량이 2배 급증했다는 소식과 홈페이지에는 일부 모델의 인도 날짜가 내년으로 표시될 정도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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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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