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디자인 브랜드 다이슨(Dyson)에서 꽤나 독특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대기 오염과 소음 공해 두 가지를 막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다이슨 존(Zone)은 공기 청정 기능을 탑재한 헤드폰입니다. 공기 청정기에 집중되었던 기술과 지식을 집약해 약 6년 간의 연구 끝에 소형 바이저 형태로 존의 공기 정화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다이슨 존은 양쪽 이어 컵에 내장된 모터를 통해 외부 공기를 흡수한 뒤 정화를 거쳐 코와 입으로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필터는 사용 환경에 따라 대략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교체는 불가능하고 오염 물질을 99% 걸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저는 자석으로 헤드폰과 탈부착이 가능해 헤드폰만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디오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광범위 리스닝 테스트를 통해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노이즈 캔슬링 모드, 대화 모드, 주변음 모드를 지원합니다.

다이슨 존은 웨어러블 공기 정화 기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최초로 오디오 시장에 진출했다는 것 또한 눈여겨 볼만한 점입니다. 다이슨 존은 올해 가을 중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가격은 미정입니다.

웨어러블 공기 청정기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