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은 누구라도 당할 수 있고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비밀번호는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 기호를 섞어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과연 복잡한 비밀번호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자료를 소개한다.

사이버 보안 업체 하이브 시스템은 비밀번호 유형별로 일반적인 해커가 뚫을 수 있는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를 공개했다.

일단 소문자로만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소문자로만 구성된 4~8자 비밀번호는 즉시 알아 낼 수 있다. 10자는 4분, 11자는 2시간이면 충분하다. 대소문자를 섞은 4~6자리 비밀번호도 즉시 알아낼 수 있다. 7자로 해도 2초면 충분하다. 꼭 대소문자만 써야 한다면 11자로 하면 5개월 동안 막아낼 수 있다. 숫자, 대소문자, 특수기호를 사용해도 4~6자리 암호는 즉시 알아낼 수 있다. 8자리로 하면 39분, 9자리는 이틀, 10자리는 5개월이 걸린다. 하이브 시스템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비밀번호는 숫자, 대소문자, 특수기호를 사용해 최소 8자 이상을 추천하고 있다.

컴퓨터 성능과 해킹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해킹 속도도 빨라졌다. 숫자, 대소문자, 특수기호를 사용한 10자리 비밀번호를 해킹하는데 2020년 5년이 걸렸지만 2022년에는 5개월로 줄어들었다.

해커도 어렵지만 나도 어렵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