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전기차를 위한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발표했다. 18인치부터 22인치 규격에 여름용 벤투스 아이온S 23종, 겨울용 윈터 아이셉트 아이온 40종, 사계절용 벤투스 아이온A 23종이 오는 5월 유럽에서 우선 출시되고 한국은 8월 출시된다. 

아이온은 무거운 중량과 강력한 토크에 대응하고 소음을 줄이며 주행 거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몇몇 업체에서 특정 전기차 브랜드나 특정 전기차에 장착되는 전용 타이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다양한 규격과 라인업으로 구성된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론칭한 것은 처음이다. 

특정 성능을 끌어올리면 다른 성능이 떨어지는 트레이드 오프를 극복했다. 무거운 하중과 노면이 만났을 때 내부 변형을 제어하는 3D 사이프 기술과 측면 강성을 높인 EV 컨투어 기술로 미끄러짐을 줄이고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까지 잡았다고 한다. 낮은 회전 저항 구조와 가류 기술은 고속 주행에서 연비 효율을 낮추고 주행 거리를 늘렸고 유럽 연합에서 트리플 에이 등급을 받은 자체 개발 소음 감소 기술 ‘한국 사운드 업소버 기술’이 더해져 조용한 전기차를 더 조용하게 만들었다. 

전기차만을 위한 다양한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