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느낌표가 표시되고 벽돌이 된 애플워치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이번 주 배포를 시작한 iOS 15.4, 워치OS 8.5에 추가된 기능으로 서비스 센터에 가지 않고 애플워치를 살릴 수 있는 기능이다. 

워치OS 업데이트에 실패하거나 사용 중 오류가 발생하면 애플워치에 빨간 느낌표 아이콘이나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가까이 두라는 아이콘이 표시된다. iOS 15.4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이 근처에 있으면 애플워치 복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알림창이 표시된다. 아이폰은 블루투스,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애플워치를 충전기에 올려두고 측면 버튼(디지털 크라운 아래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복구 작업이 시작된다. 혹시 이 과정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와이파이 연결을 확인해 보자. 5GHz라면 2.4GHz 네트워크에 다시 연결하고 재시도 하면 된다. 

이전까지는 빨간 느낌표가 표시되면 서비스 센터를 찾을 수밖에 없었지만 사용자가 직접 복구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선택지가 생겼다는 것은 반가운 기능이다. 워치OS 8.4는 애플워치 시리즈3 이상 기기에 설치할 수 있다. 

떨지 말고 복구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