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서글픔을 달래줄 컬래버레이션이네요. 스타벅스가 대한항공과의 협업으로 색다른 굿즈를 출시합니다.

비행기와 해외여행 콘셉트로 제작된 스타벅스 X 대한항공 ‘버클-업(Buckle-Up)’ 컬래버레이션은 기내 안전벨트 모양의 카드, 미국 스타벅스 1호점이 위치한 시애틀행 탑승권으로 디자인된 부속카드 그리고 폐 구명조끼를 업사이클링해 제작된 카드 파우치 총 세 가지 제품으로 선보입니다.

특히 버클-업 카드의 경우 실제 안전벨트처럼 분리와 결합이 가능하며 상단에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키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탑승권으로 디자인된 부속카드에는 입출국 도장 대신 스타벅스 로고 스탬프가 각인되어 있고 미국 스타벅스 1호점이 위치한 시애틀행 항공편명인 ‘KE019’가 새겨져 있죠.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하늘색 컬러와 스타벅스, 대한항공 로고 배합으로 디자인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버클-업 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별 10개와 대한항공 SKYPASS 500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스타벅스 X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는 4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2월 24일에 공식 출시됩니다.

기내식이 그리운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