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플스5)를 위한 신형 VR헤드셋 ‘플레이스테이션 VR2’ 최종 디자인을 공개했다. 플스5 콘솔의 블랙/화이트 컬러와 플레이스테이션 VR2 센스 컨트롤러와 이어지는 동그란 구(球)형 디자인으로 한층 부드럽고 세련된 모습이다. 구형 디자인은 사용자가 가상 현실 세계에 들어갔을 때 체험할 수 있는 360도 시야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전 버전에서 호평을 받았던 무게 중심과 1개의 헤드 밴드로 고정하는 방식은 그대로 가져왔다. 착용자 시력에 맞출 수 있는 시도 조절 다이얼과 스테레오 헤드폰 단자도 그대로 이어받아 이전 버전을 사용해 봤다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눈 간격에 맞춰 렌즈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다이얼 기능과 진동 모터가 새롭게 추가됐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통풍구를 추가했다는 점이다. 한창 가상 세계에 몰입하는 중 김이 서리고 시야가 흐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통풍구를 만들고 공기 흐름을 만들어 냈다.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위해 많은 디자인 작업을 한 결과 답을 찾았다. 

플레이스테이션 VR2 개발 도구는 이미 게임 개발자들에게 배포를 시작했고 곧 지원 게임 라인업과 함께 기기 상세 정보와 출시일 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동글동글 디자인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