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을 위한 올드 트래퍼드, 바르사 팬들을 위한 캄프 누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위한 레고 신제품이 탄생할 예정입니다.


총 5,876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레고 ‘레알 마드리드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은 라리가의 로스 블랑코스라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CF 구단 홈구장을 재현했습니다. 구장 모서리 네 곳의 탑과 보도, 계단통들을 그대로 빼닮은 모습이네요.



레알 마드리드 CF 로고와 팀 버스 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부의 골대, 터널, 덕아웃, 스코어보드, 깃발, 좌석 등 각 부품마다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해당 스타디움 모델은 지붕을 열고 반으로 나누어 내부를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위한 제품이 축구 스타디움 시리즈의 세 번째 세트로 선보이게 됩니다. 다음 스타디움은 어떤 구단의 홈구장이 될 지 궁금해지네요. ‘레알 마드리드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은 오는 3월 1일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49.99달러(국내 공시 가격 45만9천9백원)입니다.

유럽 축구장 다 나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