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미국의 유명 헤어케어 브랜드 ‘CHI’ 제조사 파루크 시스템즈(Farouk Systems)와 손잡고 스마트 맞춤형 염모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엘지 치 컬러 마스터(LG CHI Color Master)’는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의 의견을 반영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염색 컬러를 바로 제조하도록 고안된 차세대 염모 솔루션입니다. AI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염색 후 모습을 미리 예측해 증강현실 기술로 보여주는 신개념 염모 시스템이죠. 지난 1월부터는 해당 기능이 스냅챗 필터 렌즈에도 적용되어 자신의 염색 컬러를 바로 예상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컬러 제조 작업이 가능하며 스타일리스트들의 제조 레시피와 고객에 적용된 염색 정보는 디지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항상 오차 없는 컬러의 염모제를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LG생활건강 맞춤형 염모제 기기는 명확한 컬러를 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색에 필요한 양만 제조돼 염모제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카트리지는 재활용 가능한 캔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헤어케어 분야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기 시작했네요. 엘지 치 컬러 마스터는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등 북미 전역과 유럽 등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한치의 오차 없는 컬러링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