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모델S, 모델3 부품 결함 해결을 위해 48만 대 이상에 대해 리콜하기로 했다. 간단하고 작은 부품 문제지만 잠재적 위험으로 리콜을 결정했다.

모델S는 전면 트렁크(프렁크) 2중 걸쇠 부품에 문제가 있어 주행 중 열릴 수 있는 위험이 있다. 2014년부터 2021년 사이 생산된 모델S 11만9,000대가 해당된다. 2021년 12월23일 이후 생산된 차량은 해당되지 않는다.

모델3는 후방 카메라가 문제다. 후면 트렁크를 지속적으로 열고 닫고 하는 과정에서 후방 카메라와 연결된 케이블이 마모되고 사용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다. 2017년부터 2020년 사이 생산된 35만6,309대가 해당된다.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받아야 하고 같은 문제로 이미 수리를 받은 소유주에게는 환불 조치할 계획이다. 해당 문제로 인한 사고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 그리 어렵지 않은 작업이겠지만 50만대에 육박하는 만큼 서비스 센터의 대기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지난 2월에도 터치스크린 먹통 문제로 모델S, 모델X 14만대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 쉐보레 볼트EV는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10여 건 발생하면서 수차례 펌웨어 업데이트를 했음에도 배터리 결함으로 확인되면서 대대적 리콜과 생산 중단으로 이어졌다. 포르쉐 타이칸 일부 모델은 주행 중 동력을 상실하고 멈춰버리는 심각한 결함으로 4만대 이상을 리콜하기도 했다.

올해 마지막 리콜의 주인공은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