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새로운 접히는 스마트폰 ‘P50 포켓’이 12월23일 공개를 앞두고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중국판’ 화보 촬영 현장에서 먼저 포착됐다. 화웨이는 지금까지 세로로 접히는 메이트 X, 메이트 Xs, 메이트 X2 세 가지 폴더 폰을 출시했다. P50 포켓은 가로로 접히는 방식으로 삼성이 갤럭시 폴드에서 갤럭시 Z플립으로 넘어온 것과 흡사하다.

하퍼스 바자 중국판 웨이보 계정에 올라온 사진으로 디자인과 몇 가지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게 됐다. 영화배우이자 가수로 중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관샤오퉁이 P50 포켓을 들고 화보를 촬영했다. 갤럭시 Z플립3보다는 조금 더 커 보이고 골드 컬러에 나뭇잎 같은 패턴이 새겨져 있다.

4개 홀이 있는 원형의 카메라가 살짝 튀어나왔고 그 아래에는 원형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시간, 문자 알림 같은 간단한 정보를 표시하고 접은 채로 셀카를 찍을 때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촬영할 수 있다.

화웨이 공식 웨이보 계정에 올린 티저 이미지에는 화이트 실버 컬러에 다이아몬드 패턴이 새겨진 버전도 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측면에 지문 인식 센서가 숨겨져 있다.

디자인 외에 사양은 알려진 것이 없고 중국에서 먼저 출시되지만 글로벌 출시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삼성처럼 접은 화웨이 P50 포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