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파텍필립(Patek Pilippe)과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가 만났습니다. 그것도 170년 전에 말이죠.

Patek Pilippe Nautilus Ref. 5711/1A-018

이번에 탄생한 파텍필립 노틸러스 Ref. 5711/1A-018은 170년 전인 1851년부터 시작된 파텍필립과 티파니앤코와의 파트너십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특히 단종되었던 노틸러스 5711 워치를 부활시킨 것 역시 의미가 깊죠. 영롱한 티파니 블루로 마감된 다이얼의 컬러부터 시선을 사로잡네요.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구성된 이 제품의 다이얼 상, 하단에는 각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있고 18K 화이트골드에 블랙 컬러의 니켈 도금 처리를 한 인덱스로 깔끔하면서도 시크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워치 뒷면에는 1851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과 브랜드 명을 함께 각인해 이들의 170주년을 기념하고 있네요.

파텍필립 노틸러스 Ref. 5711/1A-018은 170주년을 기념해 170피스 한정으로 출시되며 이 중 1점은 12월 11일에 열리는 필립스 뉴욕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해당 수익금은 환경보호단체 네이처 컨서번시(TNC)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소비자는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와 베버리힐즈의 티파니앤코 부티크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2,635달러(약 6천2백만원)입니다.

170년 우정의 결실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